CES 2025에서 엔비디아(Nvidia)의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통해 업무를 자동화하고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Agentic AI 블루프린트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엔비디아와 파트너들이 협력하여 개발한 AI 블루프린트를 통해 개발자들이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배포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블루프린트는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Nvidia NIM microservices), 엔비디아 네모(Nvidia NeMo), 그리고 주요 파트너사의 Agentic AI 프레임워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시간 인사이트를 추출하며, 비디오, PDF 및 기타 이미지로부터 유용한 정보를 요약하는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게 됩니다.
Agentic AI란 무엇인가?
Agentic AI는 단순한 챗봇 상호작용을 넘어, 복잡하고 다단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교한 추론 및 계획 기능을 갖춘 AI 애플리케이션을 의미합니다. 엔비디아의 CES 2025 키노트에서 설명된 바와 같이, 기업 AI 에이전트는 향후 AI 공장에서 토큰을 생성하고, 산업 전반에서 전례 없는 지능과 생산성을 창출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Agentic AI는 단일 AI 모델이 아닌, 여러 AI 에이전트를 관리하고 조율하는 복잡한 시스템으로, 기업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들이 효율적으로 협력하고, 작업을 분산 및 최적화하여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주요 파트너 및 블루프린트
엔비디아는 CrewAI, Daily, LangChain, LlamaIndex, Weights & Biases와 협력하여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통합된 새로운 파트너 블루프린트를 개발했습니다. 이 블루프린트는 개발자들이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기본적인 구성 요소를 제공합니다.
CrewAI: Llama 3.3 70B NIM 마이크로서비스와 NeMo 리트리버(Retriever)를 사용해 코드 문서화 블루프린트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코드 저장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쉽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Daily: Daily의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인 Pipecat을 기반으로 음성 에이전트 블루프린트를 개발했습니다. 이 블루프린트는 엔비디아 리바(Riva) 자동 음성 인식 및 텍스트-음성 변환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사용해 실시간 대화형 AI를 구현합니다.
LangChain: 웹 검색을 통해 보고서를 생성하는 구조화된 보고서 생성 블루프린트를 추가했습니다. 사용자가 주제를 정의하고, AI가 웹에서 정보를 검색해 보고서를 생성합니다.
LlamaIndex: 블로그 작성 지원을 위한 문서 연구 어시스턴트 블루프린트를 제공합니다. AI가 연구, 아웃라인 작성, 콘텐츠 생성까지 자동으로 수행합니다.
Weights & Biases: AI 가상 비서 블루프린트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디버깅, 평가, 프로덕션 성능 추적 및 피드백 수집이 가능해 AI 애플리케이션의 통합 및 배포를 가속화합니다.
엔비디아 자체 블루프린트
엔비디아는 파트너 블루프린트 외에도 자체 AI 블루프린트를 선보였습니다.
PDF to Podcast 블루프린트: 여러 PDF 파일을 AI가 요약 및 분석해 오디오 팟캐스트로 변환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 연구자 및 전문가들이 긴 문서를 빠르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검색 및 요약 에이전트: 비디오 콘텐츠에서 핵심 정보를 검색하고 요약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는 블루프린트입니다.
Omniverse 블루프린트: 개발자들이 물리적 AI를 위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시뮬레이션 환경을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네 가지 새로운 Omniverse 블루프린트를 추가했습니다.
빠른 프로토타입 및 배포: Nvidia Launchables
엔비디아는 새로운 Agentic AI 블루프린트를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실행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Nvidia Launchables를 도입했습니다. 이 런처블(Launchables)은 사전 구성된 개발 환경을 제공해 AI 애플리케이션의 프로토타입 제작 및 배포 과정을 단순화합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복잡한 설정 없이 빠르게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Accenture와의 협력: AI Refinery for Industry
Accenture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와 협력해 AI Refinery for Industry를 발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gentic AI를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AI Refinery for Industry는 자동차, 기술, 제조,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배포하는 데 필요한 구성 요소와 베스트 프랙티스를 제공합니다.
Accenture는 올해 말까지 100개 이상의 산업별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AI 에이전트 솔루션은 기업들이 맞춤형 AI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의 필요에 맞는 특화된 AI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결론
엔비디아의 Agentic AI 블루프린트는 AI 개발자 및 기업에게 획기적인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블루프린트를 통해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배포의 속도가 빨라지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반 혁신이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AI 기술의 다음 단계는 기업들이 Agentic AI를 도입해 보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AI 에이전트가 기업의 핵심 동력이 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2025년 CES에서 토요타는 아키오 토요다 회장의 주도로 “우븐 시티” 프로젝트의 최신 진행 상황을 발표하며 미래 모빌리티와 기술 혁신에 대한 비전을 세계와 공유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미디어 데이에서 이뤄진 발표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토요타의 열망과 기술 발전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우븐 시티는 일본 후지산 기슭에 건설 중인 “미래형 도시”로, 사람, 기술,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실험적 공간입니다. 토요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기술, 지속 가능성 기술을 통합하여 미래 도시의 표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븐 시티 프로젝트의 현재 상태
1단계 건설 완료 및 초기 거주자 입주 준비
2021년에 착공한 우븐 시티는 2025년 가을부터 초기 거주자들이 입주를 시작합니다. 초기 입주자는 약 360명 규모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확장하여 최대 2,000명까지 수용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연구원, 엔지니어 및 그 가족들로 구성되며, 실제 생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해 도시의 기술을 실험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CES2025 토요타 키노트 영상, 공식 영상이 없어 촬영본으로 대신합니다
지속 가능성 중심 설계
우븐 시티는 도시 전역에서 저탄소 및 무탄소 배출을 목표로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 최초로 커뮤니티 단위로 LEED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도시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건축, 에너지 사용, 수자원 관리 등에서 최고 수준의 지속 가능성을 달성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도시 내 모든 이동 수단은 수소 및 전기 기반으로 운행되며, 에너지 자립형 시스템이 도시를 구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로써 지속 가능성과 기술 혁신을 동시에 실현합니다.
기술 혁신과 연구의 중심지
핵심 연구 분야 및 디지털 트윈
우븐 시티는 사람, 물품, 정보, 에너지의 이동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됩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이 프로젝트의 핵심 중 하나로, 실제 환경을 디지털 환경에 그대로 반영하여 도시 운영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이 기술은 인간 행동과 물체 움직임을 분석하는 데 사용되며, Vision AI와 결합해 미래 도시의 통합 운영을 가능하게 합니다. 도시의 교통 흐름, 에너지 사용, 상업 활동이 디지털 트윈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되고 최적화됩니다.
차량 운영 체제 “Arene” 공개
토요타는 이번 CES에서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 Arene을 공개했습니다. Arene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개발을 가속화하며, 우븐 시티 내에서 자율주행 차량 및 전기차 기술을 테스트하고 실제 환경에 적용하는 데 사용됩니다.
자율주행과 로봇 기술의 발전
자율주행 기술 및 e-Palette
우븐 시티에서는 자율 물류 및 이동 수단인 e-Palette가 활발히 운영됩니다. 이는 사람과 물품을 운반하는 자율주행 차량으로, 도시 내 물류 및 대중교통의 핵심 역할을 합니다. CES에서는 특히 자율 드리프트 기술 시연이 관객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수준을 과시했습니다.
로봇 기술과 AI
로봇 기술 또한 우븐 시티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발표에서 토요타는 로봇이 일본식 셔츠 접기를 학습하는 시연을 통해 로봇의 가능성과 미래 생활에서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가정, 공장, 병원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인간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 것입니다.
글로벌 협업 및 스타트업 지원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토요타는 전 세계 스타트업 및 개인 개발자들이 우븐 시티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장학금 프로그램을 2025년 여름부터 시작합니다. 이는 신생 기업들이 도시 내에서 기술을 테스트하고 실제로 구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 기술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산업 파트너십
토요타는 다이킨(Daikin), 닛신 푸드(Nissin Food)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 공조 시스템, 미래 식문화 및 건강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업은 우븐 시티가 단순한 기술 실험 도시를 넘어 미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허브로 성장하도록 돕습니다.
우주 탐사와 미래 모빌리티
토요타는 지구를 넘어 우주로도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일본 민간 우주 기업 인터스텔라 테크놀로지(Interstellar Technologies)에 약 44.3백만 달러(약 70억 엔)를 투자해 소형 위성 발사체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구와 우주 간 통신 네트워크 확장 및 미래 모빌리티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결론: 미래를 엮는 우븐 시티
우븐 시티는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와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는 토요타의 장기 비전입니다. 아키오 토요다 회장은 이를 “미래 모빌리티와 사회를 위한 새로운 직물을 엮어내는 과정”이라고 표현하며, 기술 혁신과 인간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한 토요타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우븐 시티는 전 세계 기업, 연구자, 스타트업들이 협력하고 성장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이번 CES 2025 발표는 단순한 비전 제시를 넘어, 미래의 도시가 어떻게 구축되고 작동할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종의 도시 하나를 한 회사에서 만들면서 여러가지 실험을 하는 스마트 시티의 컨셉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일본의 경우 토요타 우븐시티 이외에도 파나소닉의 후지사와 SST라는 곳도 있습니다. 개별 주택에서 하나의 표준으로 집을 만들고, 마을 공동체에 자율주행 등의 모빌리티를 포함한 자율주행을 하는 등의 마을을 만드는 것은 정말 힘든 이야기입니다. 올해부터 입주를 한다고 하니 어떤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 지네요.
그러나 한국도 이 시장에서 단연 강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주택이 70%, 아파트가 30% 정도이고, 대규모 아파트와 같은 곳은 지진 등의 이유로 건설이 어렵습니다만 우리나라는 1만세대 규모의 헬리오시티를 포함해서 마음만 먹으면 대규모 단지(신도시 등)를 하나의 스마트 시티화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나소닉 후지사와 SST는 직접 견학도 해본터라 도요타의 이번 발표가 큰 관심을 가지만 우리나라도 얼른 쫓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CES 2025 가이드 여덟 번째 CES 2025 리포트 다운로드: 최신 기술 트렌드 분석. CES 2025가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다양한 기관, 회사에서 CES 2025에 대한 전망, 전시 참관 후 리포트를 발행합니다. 이런 리포트들만 따로 읽어봐도 꽤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니 아래 소개하는 리포트를 참고해 보세요. 본 페이지의 리포트 목록은 계속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한국 무역 협회: CES 2025로 살펴본 글로벌 기술 트렌드: 더 가까워진 AX and more (다운로드)
– 한국 무역 협회에서 발간한 CES 2025 리포트입니다. 전 세계 166개국, 수만 명의 참가자가 모인 CES 2025는 ‘AI 대전환(AX)’을 핵심 키워드로, 사용자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AI 기술과 디지털 헬스, 지속가능성, 양자컴퓨팅 등 첨단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AI 에이전트와 엣지 AI는 사용자와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줄이며 더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치료제와 전자약 같은 의료기기는 AI와 결합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의 혁신을 보여줍니다. 또한, 양자컴퓨팅은 AI와 HPC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 기술로, 고성능 배터리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전체 혁신상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AI와 차세대 유망 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로 새로운 기회를 선점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화제가 될 기조연설을 예상하며, 지난 CES 2024에서 주목받은 기업과 다가올 CES 2025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이는 기업의 최신 동향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CES에서 부각될 트렌드를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CES 2025 최고혁신상 수상작을 들여다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혁신 기술 또한 분석했습니다.
– 삼일PwC경영연구원에서는 CES 전시 내용을 AI 연관 정도에 따라 Core(In-AI, AI 혁신의 핵심 아젠다), Escort(With-AI, AI의 산업 적용), Surpass(Beyond-AI, 기술 혁신의 미래)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주요 관람 포인트와 관람 동선 등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 CES 참석하는 미디어 사들 중에서 가장 활약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사전, 사후 리포트를 발행하는데 사전 필드가이드는 처음 가시는 분들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더밀크의 CES2025 필드가이드는 행사 전 준비 상황이나 행사 기간 중 현장에서 즉시 펼쳐보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리포트입니다. 라스베이거스 현지 상황 정보부터 CES2025 플로어 정보, 놓치면 안 될 전시까지 총망라 되어 있습니다. 더밀크는 매년 CES를 앞두고 필드가이드를 발행해 왔으며 1만 명 이상이 받아보는 ‘사실상’ 공식 한글 가이드북입니다.
2025 CES Show Daily – VIP Edition (CTA, 2024)(LINK)
– CES를 주관하는 CTA에서 잡지 형식으로 CES2025에 대해서 소개한 자료입니다. 전체 동향과 산업별 CES 전시 트렌드, 주요 기업의 전략 등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CES는 매년 초에 반복하는 행사입니다만 한 해 동안 어떤 기술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영향을 미칠지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미국 현장을 방문하던 그렇지 않던 다양한 CES 2025 리포트들을 통해서 그 흐름을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페이지는 새로운 CES 2025 리포트가 확인될 때마다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CES 2026에 대한 간단한 소개부터 라스베가스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 그리고 CES 2026 전시 관람을 위한 종합적인 안내를 하나의 글에 모두 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내용을 파악하고 싶다면 이 글을 먼저 확인하고, 아래 상세 정보들을 확인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름이 지나면서 CES2025 일정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 중 하나인 CES2025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1월, 전 세계에서 최신 기술과 혁신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 세계의 기술 업계 종사자와 애호가들에게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CES2025의 일정과 등록 절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CES2025에 참석하고자 하는 분들은 이 가이드를 참고하여 보다 편리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CES2025 일정 안내
CES2025 일정은 2025년 1월 7일부터 1월 10일까지(미국 시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립니다. 매년 개최 일자가 약간의 변동은 있는데 CES2025 일정은 예년에 비해 하루, 이틀 정도 늦게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CES2025 일정 중에는 다양한 최신 기술 관련 주제의 컨퍼런스, 패널 토론, 신제품 발표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행사들은 기술 업계의 트렌드와 미래를 전망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첫째 날인 1월 7일에는 주요 기업들의 키노트 연설과 함께 행사가 시작됩니다. 이 연설에서는 글로벌 IT 리더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비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주제 안내가 되어 있지는 않지만 1월 6일 각 회사들이 진행하는 미디어데이 행사와 첫 날의 키노트가 가장 중요한 행사랍니다.
이어지는 이틀 동안은 다양한 주제의 패널 토론과 제품 전시회가 진행되며, AI, IoT, 5G, 자율주행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최신 혁신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추후 자세한 주제가 소개되면 다시 한번 더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일정은 기술 업계 종사자들에게 앞으로의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하는 데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입니다.
CES2025 등록 가이드
CES2025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필수입니다. 등록 절차는 간단하지만, 일정에 맞춰 미리 등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록은 CES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행사 전 몇 달 전에 오픈됩니다. 현재는 등록이 오픈되면 알람을 해 주겠다는 사이트가 다음과 같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등록 시 참가자의 개인 정보와 소속 기업 정보를 입력해야 하며, 참가자 유형에 따라 다양한 패스 옵션이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전시회 입장만 가능한 기본 패스부터 모든 컨퍼런스와 특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프리미엄 패스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 패스는 제공하는 혜택에 따라 가격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패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석자는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부스를 방문하여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등록 후에는 CES2025의 공식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하여 스케줄을 관리하고, 관심 있는 세션과 부스를 미리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은 현장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행사 일정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참가자의 편의를 돕습니다.
CES2025에 대한 추가 정보
CES2025는 전 세계의 기술 혁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제품 전시와 혁신적인 기술 발표를 통해 미래의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으며,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CES2025에서는 기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어떻게 새로운 시장이 창출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논의는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와 영감을 제공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번 CES2025는 특히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5G 통신, 스마트 시티 등의 주제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와 같은 분야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라면, 이번 행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세션과 토론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CES 2025는 단순히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기술이 이끄는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CES2025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CES2025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 사항이 필요합니다. 먼저, 라스베이거스로 직접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숙박과 항공편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CES 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는 전 세계에서 온 참가자들로 붐비기 때문에 숙박 시설이 빠르게 예약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직항을 고려하고 있다면 더욱더 서둘러야 한답니다.
이제 CES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CES2024처럼 CES2025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이곳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겠습니다.
MWC 2024 일정 및 행사 소개가이드에서 안내하였던 것처럼 드디어 MWC 2024가 개최됩니다. 개최에 앞서 다양한 MWC 2024 보고서가 벌써 올라오고 있습니다. 1987년 처음 시작된 MWC는 올해로 37회차를 맞이하고 있답니다. 올해 MWC 2024는 2월 26일(월)부터 2월 29일(목)의 일정으로 개최됩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바르셀로나 그란 비아(Fira Barcelona Gran Via)에서 열리며, 키노트 연설, 패널 토론, 네트워킹 세션, 제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모바일 중심이지만 올해는 AI(인공지능) 중심의 행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큽니다만 자세한 소식은 계속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다양한 기관, 회사에서 MWC 2024에 대한 전망, 전시 참관 후 보고서를 발행합니다. 이런 MWC 2024 보고서들만 따로 읽어봐도 꽤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니 아래 소개하는 리포트를 참고해 보세요. 본 페이지의 리포트 목록은 계속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CES 2024 리포트
PwC : MWC 2024 보고서 “BARCELONA” Future First (다운로드)
2024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의 개요를 제공하며, 이벤트의 규모, 주제, 기조연설, 그리고 상에 대해 강조합니다. MWC 2024는 5G를 넘어서는 미래 기술, AI 혁신, 그리고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변환의 영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AI의 인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바일 기술의 진화를 탐구합니다. 또한, 모바일 산업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하는 GLOMO 상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들이 이 이벤트의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PwC의 통찰력을 논의합니다.
Future First라는 주제하에 올해는 5G와 그 이상, 모든 것을 연결, AI의 인간화, 제조 DX, 게임체인저, 디지털 DNA의 6가지 주제가 집중 조명될 예정으로, 딜로이트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통해 MWC 기간 동안 매일 전시 요약과 라이브 방송으로 AI와 6G로 대변되는 혁신 기술과 인사이트를 제공함을 소개합니다.
MWC 2024는 전 세계 모바일 산업의 최신 동향과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MWC 2024 일정은 2024년 2월 26일부터 2월 29일 4일간 개최됩니다. 1월에 미국 라스베가스의 CES를 시작으로 2월에는 스페인에서의 MWC는 IT 전시의 양대산맥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다만, CES의 시작이 가전회사 중심이었다면 MWC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모바일 중심의 행사로 출발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통신업계의 주요 기업,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 모바일 산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장입니다.
MWC 2024 일정 및 행사 소개
MWC 2024 일정 및 개요
날짜: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는 통상적으로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에 개최되며, 대략 4일간 진행됩니다. MWC 2024는 2월 26일(월)부터 2월 29일(목)의 일정으로 개최됩니다. 1987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37회차를 맞이하고 있답니다.
장소: 이벤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바르셀로나 그란 비아(Fira Barcelona Gran Via)에서 열립니다. 2023년 기준 90,000m2 공간에서 2,400개 기업이 참석하였답니다.
주요 행사: 키노트 연설, 패널 토론, 네트워킹 세션, 제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키노트 스피치 및 컨퍼런스: 업계 리더들과 혁신가들이 최신 트렌드, 전략적 비전, 그리고 업계의 미래에 대해 발표합니다.
전시회: 최신 모바일 기술,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IoT(사물인터넷) 솔루션 등이 전시됩니다. 올해는 특히 AI, 6G를 비롯하여 VR/AR, 이동통신장비, 센서, 이미지, 클라우드까지 모바일 유관 영역의 다양한 주제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타트업 존: CES와 마찬가지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을 가진 신생 기업들이 참여하여 투자자 및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가집니다.
워크샵 및 세미나: 특정 기술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지식 공유를 위한 세션들이 진행됩니다.
네트워킹 기회: 업계 동료들과의 만남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참가 대상
통신업계 전문가: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자, 장비 제조업체,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이 참여합니다.
기술 애호가: 최신 모바일 기술과 혁신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리더: 기업의 전략적 방향성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기업가 및 결정권자들이 참석합니다.
참가 방법
MWC 2024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할 수 있습니다. 행사 티켓 구입, 전시회 참가 신청, 스폰서십 기회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MWC 2024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에는 코트라를 비롯하여 참관단 및 공동 전시 참가회사를 모집하여 그룹으로 전시하는 경우가 많으니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이러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MWC 2024는 모바일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미래 기술 혁신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스페인이라는 유럽에서 열리는 행사이고, 최근 기술에 대한 경계가 많이 희미해져있으니 유럽으로의 진출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MWC 2024에 참석하셔서 모바일 산업의 미래 더나아가 IT 산업의 미래를 함께 탐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CES 2024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직접 CES를 참관하였고, 여러 부스를 돌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CES 2024를 총평하고자 합니다. 너무 많은 회사와 제품들이 소개되는 CES라 모두 다 다루기는 쉽지 않아 12가지의 핵심 토픽을 뽑았답니다. CES 2024 리포트를 작성하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 존 디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문이 열리더니 올해는 로레알이 그 바통을 받았습니다. 지난 10년간 꾸준히 기술에 투자하고, 여러 인수 그리고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의 결과 이번 키노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이외에 HD 현대, 두산 밥캣 등 전통 기업에 해당하는 회사들의 테크 기업화는 시대의 요구이지 않나 생각 됩니다.
CES 2024 총 정리
2. AI is everywhere.
GPT나 LLM도 일부 선보였지만 이는 ChatGPT가 등장하고 나서 올라간 관심사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실제 CES 2024에 제대로 된 서비스를 가지고 나오기에는 그 준비 기간이 짧은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일부 기업들이 서비스를 선보이거나 컨셉을 이야기했지만 양산 수준으로 보기에는 아직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되며, 아마도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적용된 서비스가 나올 것이라 생각되네요. 대신 대부분의 제품에 AI는 기본이 되었고, 이는 해당 제품의 본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몇 년전부터 소개되던 것들이 이제는 보편화된 것 같습니다. 기본이 되었는데 더 이상 자랑거리가 아닌.. 안하면 경쟁에서 도태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3. 가전 회사들의 혁신보다는 현실 선택
LG전자, 삼성전자 등 글로벌 리딩 가전업체들에 대한 평가가 분분한 것 같습니다만 저는 이들 기업에 다녔고, 실제 CES 전시도 총괄해본 경험에 비춰본다면 혁신적 이미지를 가져가기 보다는 현실의 선택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10여년전 CES는 양산이 임박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만 코로나 직전에는 그해 양산보다는 혁신을 더 보이기 위한 경쟁으로 치달았습니다. 이 부분이 이제는 제자리를 찾아간 모습이었습니다. 대부분의 혁신 제품들, 예를 들어 LG전자 투명 OLED T, 삼성전자의 불리 등이 올해 양산 계획을 밝힌 것이 이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ESG의 환경 부문에서 플라스틱 리사이클, 탄소저감이 강조되면서 이를 위한 소재들을 주요 비즈니스로 들고 나오는 기업이 늘어났습니다. 대기업들은 자체적인 closed loop 완성을 위해 이러한 시도를 강조하고 있고요. 삼성전자, LG전자, 파나소닉 모두 이런 맥락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연구 기반의 창업이 많은 탓인지 신소재 도전하는 스타트업이 많다는 것은 몇 년 이내에 이쪽 산업의 변화 또는 시장 확대를 점쳐볼 수 있었던 대목이었습니다.
5. 로봇은 B2B나 특수 목적형으로 숨고르기, 가정용 로봇 시도 그러나 국내 대기업의 재탕
작년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로봇은 올해는 숨고르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잔디깎기, 눈치우기, 수조나 해상오염물 청소 등 특수 목적형 로봇과 서빙 등 B2B로 판매될 제품들이 여전히 시장을 개척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실제 로봇은 중국 기업들이 숨은 강자이기 때문에 이들의 본격 CES 침투가 없어서 약간은 미지근한 느낌이었습니다. 국내 대기업의 경우 가정용 소셜 로봇으로 LLM 기반으로 대화와 맥락을 이해해서 이전에 비해 발전한 모습을 보인 로봇을 삼성전자의 불리와 LG전자의 이름이 없지만 귀여운 로봇을 들고 나왔습니다.
다만 삼성전자는 3년전 같은 이름의 불리를, LG전자는 5년 가량 전에 롤링봇을 CES에서 선보였다가 출시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출시를 선언하였으니 이 시장의 변화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존 또한 알렉사 기반이기는 하나 이들도 계속 도전하고 있으니 알렉사가 LLM 기술로 확대되면서 사용성이 어떻게 변할 수 있을지 또한 로봇으로 시작하였지만 인접 영역으로 지켜보면 재미있을 관전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6. 스마트홈 부스의 외연확장과 느낌적 축소
작년에는 matter를 강조하면서 스마트홈에 상당한 힘을 주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올해는 외연만으로 보면 유레카관 1층의 한쪽가지도 스마트홈 카테고리의 부스들이 있던 것처럼 외연은 넓어졌습니다. 다만 실속 중심의 확장이라 느낌적으로는 꽤 많이 줄어든 모습이었습니다. matter는 이제 기본 탑재를 하는 방향으로 정리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었지만 matter가 약속한 것을 실제 이행하지 못했던 부분.. 그리고 지난 10년 동안 통일되지 않았던 큰 가전사들의 합종연횡에서 자신들의 영역을 지키고자 하는 부분… 그 이면에는 가전사들의 재료비 상승에 따른 부담 등등을 고려해볼 때 여전히 갈길은 멀어보이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큰 변화는 지속되는 느낌이었습니다.
7. 국가대항전이 된 유레카관 1층과 2층으로 확대된 국가관들
길게 쓰면 쓴소리가 나올 것 같아서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유레카관 반정도를 점유하였고, 기존에 1층을 사용하던 몇몇 국가(독일 등)들은 2층으로 자리를 옮긴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의도하던 의도하지 않던 스타트업 공간은 국가대항전의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분들도 많이 만났는데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많은 스타트업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은 부인할 수 없었고, 양이 질을 만든다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푸드테크가 작년부터 선보였고, 뷰티테크 또한 올해 로레알을 비롯하여 아모레퍼시픽 등 큰 기업들의 선전도 눈에 띄었습니다. 디지털헬스 영역은 원래부터 CES에서 참가 기업 숫자로는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만큼 올해도 다양한 기업들이 선보였습니다.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본다면 이들의 수준이 아주 낮게 인지될 수 있지만 바이오 관점에서 보더라도 동물실험 이후 음식으로 섭취하고, 이를 피부에 바르고, 이런 축적 이후 제약으로 이어지는만큼 테크 관점에서 이들의 연결고리가 앞으로 생기지 않을까 기대되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초보 단계이고, 동시간에 열린 JP Morgan Healthcare 컨퍼런스에 등장하는 기업들과 비교하면 초라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디지털 헬스케어로만 좁혀 보더라도 이전에 비해서는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양산까지 가 있거나 FDA 승인까지 받은 제품은 몇 개 되지 않았답니다.
9. 전기차, 전기오토바이, 전기스쿠터를 넘어 전기중장비, 전기보트 등 모든 모빌리티로의 확대 지속
현대차의 수소에 대한 새로운 전략 선언이 있었지만 이번 CES 2024에서도 전기로의 모빌리티 변화는 계속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캐터필러의 중장비가 전기로 구동되고, 이를 위한 에너지 관련 제품들도 별도의 솔루션으로 제공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0. 메타버스는 위축, 산업용 집중의 경향
메타버스 또한 별도의 존을 구성하여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획기적인 변화를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이 또한 다양한 도전의 양이 질을 만드는 것처럼 작년에 이어 개별 솔루션, HMD, 햅틱 보조장치 등의 다양한 주변 기기들도 꾸준한 도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애플 비전 프로에 묻히기도 했고요.
대신 큰 기업이라 할 수 있는 다쏘(프랑스), 지멘스의 경우에는 전통적인 디지털 트윈의 강자들이고, 실제 비즈니스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기업들이라 이들이 선보이는 전략등은 관심이 갔습니다. 디지털 휴먼을 들고 나온 다쏘는 일반인들이 보기에 큰 감흥이 없을 전시였겠지만 다양한 생체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트윈으로 만들기까지 그들이 쌓아온 기술력과 데이터, 이에 대한 정교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11. 인류를 위한 기술, 약자를 위한 기술의 응원
CES 2024에서 개인적으로 애정이 가는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를 가진 분들을 위한 기술들은 시장성을 떠나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분야인데 올해도 이러한 기술들이 선보이고, 많은 혁신상을 받은 부분이 좋았습니다. 의수를 대체할 로봇팔, 수전증을 가진 분들을 위한 화장품과 보조기구, 웨어러블 로봇, 공기중에서 물을 생산하는 기기, 바닷물을 적은 에너지로 민물로 바꾸는 기술 등을 봤는데 모두들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 GPT 등의 AI는 기대이하였지만 AI칩 등의 도전이 시사하는바는 큼
퀄컴 등 큰 기업들의 AI칩에 대한 이야기는 사업으로 접근해야하겠지만 스트타업들의 AI 칩을 위한 도전은 성공유무를 떠나 이 시장의 크기가 커지고 있고, 이는 내년 정도에 기대했던 On Device, Edge AI 등으로 확대됨과 동시에 GPT 기반의 의미 있는 서비스로 이어지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CES가 하드웨어 중심의 전시회이다보니 하드웨어에 이러한 AI를 넣고, 성능을 튜닝하는 것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닙니다. 올해 몸풀기를 했으니 내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 지네요.
CES 2024, 중국의 귀환
CES 2024에 두 번째로 많은 참석을 보이는 기업은 중국 기업입니다. 이번에는 LVCC North hall 위쪽 Westgate 홀 전체가 중국과 홍콩에 기반한 중국 기업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간 후미진 부스에도 마찬가지고요. 중국 참가기업은 바로 팔 수 있는 제품들을 들고 나와서 세일즈를 목적으로 하는 부스가 많았고, 심천의 이름을 단 이런 부스들이 귀환한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물론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화웨이, DJI 등은 없었지만 로봇청소기의 강자 로보락스 등은 중국 기업이 아닌 것처럼 제대로 세일즈를 잘 하고 있었답니다.
CES를 10년 이상 참관을 해 오면서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비슷한 전시이기도 하고, 때로는 혁신을 느낄 수 없는 기분도 들기는 하지만 그대로 직접 보고, 만져보고, 대화하면서 얻는 경험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총 정리를 위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답니다. 아래 유튜브 영상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서 여러 글을 통해 CES 전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였다면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전시가 열리는 라스베가스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합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 탐험
화려한 카지노와 호텔
세계적인 카지노: 벨라지오, 시저스 팰리스, 더 베네치안, 윈(Wynn) 등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위치한 세계적인 카지노를 방문해보세요. 화려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게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카지노를 즐기지 않더라도 호텔 내부 인테리어만 보더라도 외관의 테마와 연결되어 그 자체로도 좋은 구경이 됩니다.
호텔 쇼 투어: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위치한 호텔들은 라스베가스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벨라지오 호텔 앞에서 볼 수 있는 분수 쇼는 라스베가스에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볼거리입니다. 이외에도 미라지 호텔의 화산 쇼, 베네치안 호텔에서의 곤도라 탑승 등 한번 경험해보면 좋을 볼거리들이 가득합니다.
라스베가스 관광, 쇼핑, 맛집: CES 2024 즐기기 번외편
쇼와 엔터테인먼트
라이브 쇼 관람: 라스베가스는 다양한 라이브 쇼로 유명합니다. 태양의 서커스(서커스 뒤 솔레이)뿐만 아니라 매직쇼, 음악 공연 등을 즐겨보세요. 특히 얼마 전에 오픈한 스피어라는 공연장은 꼭 한번 체크해 보세요. 저도 아직까지 가보지는 못했지만 공연할 때 완전한 구로 이루어진 스크린에서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라스베가스 관광 – 스피어
야경 즐기기: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야경을 감상하는데 대형 관람차, 파리스 호텔의 타워, 코스모폴리탄 호텔 높은 층 등이 있고, 거리는 떨어져 있지만 스트라터스피어 타워에 올라서 라스베가스를 바라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다운타운 구경 및 미디어 터널 : 라스베가스 스트립이 아닌 구도심에 해당하는 다운타운에 가면 그 나름의 매력이 있답니다. 옛날 느낌의 호텔 외관과 미디어 아트를 볼 수 있는 대형 천정 터널도 경험해 보세요.
라스베가스 관광: 그랜드 캐니언과 자연 경관
그랜드 캐니언 투어
일일 투어: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는 그랜드 캐니언 일일 투어를 예약해보세요. 웅장한 자연 경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을 위한 한인이 운영하는 일일 투어 프로그램도 있으니 활용해 보세요.
헬리콥터 투어: 헬리콥터를 타고 그랜드 캐니언을 하늘에서 감상하는 것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헬기장까지 짧게 차로 이동한 다음 그랜드 캐니언까지 헬기로, 그랜드 케니언에 내려서는 도보로 투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일일 투어보다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레드 록 캐니언: 라스베가스 근처에 위치한 레드 록 캐니언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하이킹 코스를 제공합니다. 하루 정도 렌트카를 빌리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사막 한 가운데 붉은 색 돌들과 특이한 지형들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호버 댐 방문: 역사적인 호버 댐을 방문하여 인상적인 건축물과 주변 경관을 감상해보세요. 여러 영화에도 나온 배경인만큼 방문한다면 영화의 장면이 떠오를 것입니다. 그랜드 캐니언 방문 시 보통 중간에 들리기도 한답니다.
쇼핑과 맛집
라스베가스 쇼핑
프리미엄 아울렛: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쇼핑하세요. 남쪽과 북쪽에 아울렛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북쪽이 편하더군요. 이곳은 대중교통(버스)으로도 쉽게 접근 가능하답니다.
고급 쇼핑몰: 라스베가스 스트립 주변에는 여러 고급 쇼핑몰이 위치해 있습니다. 예를 들어, ‘The Forum Shops at Caesars’, ‘The Grand Canal Shoppes at The Venetian’ 등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최신 패션 아이템을 만날 수 있습니다.
라스베가스의 맛집 체험
세계적인 레스토랑: 라스베가스에는 세계적인 셰프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다양한 미식을 체험해보세요. 대표적으로 고든 램지의 여러 식당들 또한 라스베가스에 있답니다.
로컬 맛집 탐방: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을 방문하여 라스베가스만의 맛을 경험해보세요. 한식의 경우 몇몇 식당은 폐업을 하여 강력하게 추천할 곳은 없습니다만 라스베가스 스트립에서 LVCC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김치 레스토랑은 그나마 한식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단, 아주 맛이 뛰어나거나 하지는 않는답니다.
미국 특히 캘리포니아, 네바다쪽에 갈 때마다 챙겨서 가는 곳 중에 인앤아웃 버거점이 있습니다. 햄버거이고, 가격도 저렴한데 우리 나라에서 많이 볼 수 없는 햄버거입니다. 특히 감자 튀김도 통감자를 그대로 잘라 튀겨서 아주 맛있답니다. 치즈버거 한 종류만 판매하니 꼭 한번 들려보세요.
CES 2024 참관과 더불어 라스베가스의 다양한 관광지를 탐험하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일 것입니다. 이 가이드가 여러분의 라스베가스 관광 계획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멋진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세요!
– 프리뷰 자료에 이어 트렌드 리포트까지 발행하였으며, 공기 같은 AI 시대,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등 AI 비즈니스 모델의 초 경쟁. 빅테크 지난 해 이어 자동차 산업으로 밸류체인 확장. 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한 ‘넷제로’ 중점 및 한국 역대 최다 760개 기업 참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CES 주관사인 CTA의 Tech Trends to Watch 자료입니다. 그 해 CES 트렌드를 가장 잘 대변하는 자료라 할 수 있답니다. CES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이 자료는 꼭 한번 살펴보세요. CES에 참석하시는 분들께서는 해당 자료는 미디어 대상으로 공개되었으니 이후 스트리밍을 통해서 세션을 들어보는 것도 좋답니다.
CES 길라잡이 : 무엇을 주목하고, 어떤 세션에 들어가고, 무엇을 봐야할까요? (기사 링크)
– 자료는 아니지만 전체 길라잡이로 참고할 수 있는 기사입니다. Pickool CEO인 이태호 대표의 인사이트를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 CES 2024를 관통하는 5가지 핵심 키워드는 1)인공지능(AI), 2)모빌리티, 3) 푸드·애그테크, 4) 헬스·웰니스 테크, 5) 지속가능성과 인간안보 –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전 산업 분야의 기술 융합과 혁신이 인류의 지속가능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전망
– 화제가 될 기조연설을 예상하며, 지난 CES 2023에서 주목받은 기업과 다가올 CES 2024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이는 기업의 최신 동향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CES에서 부각될 트렌드를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CES 2024 최고혁신상 수상작을 들여다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혁신 기술 또한 분석했습니다.
– CES 참석하는 미디어 사들 중에서 가장 활약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사전, 사후 리포트를 발행하는데 사전 필드가이드는 처음 가시는 분들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더밀크의 CES2024 필드가이드는 행사 전 준비 상황이나 행사 기간 중 현장에서 즉시 펼쳐보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리포트입니다. 라스베이거스 현지 상황 정보부터 CES2024 플로어 정보, 놓치면 안 될 전시까지 총망라 되어 있습니다. 더밀크는 매년 CES를 앞두고 필드가이드를 발행해 왔으며 1만 명 이상이 받아보는 ‘사실상’ 공식 한글 가이드북입니다.